*주의
저는 단순 회독이 정답이다, 무조건 회독을 많이하는 것이 답이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른 망각을 방지하고자 주기적으로 이전에 공부했던 부분들을 복습하는 것이며
정해진 기간마다 복습을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회독이 되고, 이로인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정확한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누적식, 회독 공부법을 언제 시작한지는 정확하게 기억이나지 않으나 내용에 대해
설명은 못하더라도 어떤개념인지는 알고 있는 시점
ex) 정확히 기억나는게 준법투쟁이 무엇인지는 알았으나 판례의 태도는 긴가민가하고
직장폐쇄가 무엇인지는 알고 결론은 알았으나 정당성 요건 같은 개념은 모르던 시점
부터 회독과 누적식 공부법을 시작했습니다.
*회독공부법과 누적식 공부법에 대해 질문을 많이 주셔서 블로그에서 상세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기본적을 제 수험서에는 다른 수험생분들의 책과 동일하게 견출지가 붙혀져 있습니다.
다만 다른점은 저는 쟁점이나 A급, B급으로 등급을 나누어 둔 것이 아니라
숫자가 붙어있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즉, 저는 쟁점이나 중요등급별로 책을 나누지 않고 책을 몇 챕터로 나누어 몇일안에 한번을 볼 것이냐를 먼저 설정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김기범노무사님 이론판례 기본서입니다.
저는 0기부터 1기까지 이론판례 기본서를 사용했으며, 책을 총 15등분하였습니다.
15등분 할 경우 한 챕터당 총 쟁점은 7 - 8 개 정도가 들어가며 그 중 나름 중요하게 보는 쟁점은 4 - 5개 정도가 됩니다. 하루에 중요쟁점 4 - 5 개, 중요도 떨어지는 쟁점 3 - 4 개 정도는 내용을 이해하며 읽고 판례가 있을 경우 판례를 중얼중얼 거리며 읽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김기범노무사님 서브노트이며 책 옆이 아닌 책 앞장에 붙어있는 7, 8 번호는 2기에는 제가 서브노트를 8개의 챕터로 나누어 공부했으며
3기에 진입한 후 분량을 적절히 배분하여 6개의 챕터로 재분배한 것을 보여줍니다.
즉,
0기 : 15챕터 --> 1기:정확하게 기억이나지 않습니다 --> 2기 : 8챕터 --> 3기 : 6챕터
로 챕터 수는 줄이되 챕터 내 분량은 늘렸습니다.
*매 기수가 지나가며 챕터를 줄이는 이유는
1. 중요도가 떨어지는 쟁점에 힘을 조금씩 빼며
2. 수 많은 회독으로 책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2 - (1)
회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회독공부법을 누적식 공부법과 합쳐 공부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질문이 많았던 것은 "누적식 공부법의 양이 많아서 나중에는 견디지 못하겠다."입니다.
일차적으로는 진도 외의 누적복습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힘을 빼고 읽으셔야합니다. 정독과 눈에 바르는 그 중간 정도의 힘으로 읽으며 저는 한 달에서 두 달정도 시간이지났을 때, 적응하여 시간이 누적식으로 공부를 하여도 시간이 굉장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회독에도 "복리의 마법"이 적용되어
한 번 회독했을 때 누적식 공부법 복습 시간보다
두 번 회독했을 때 복습시간이 줄어들며
세 번, 네 번 쌓이다보면 눈에 바르는 정도로 시간이 줄어듭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저는 누적식 공부법과 이로인한 회독으로 책 자체의 구조, 목차를 머릿속에 집어넣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 누적복습법 공부 시기 ***
누적 복습 분은 아침복습 후(각 과목별 아침복습 끝낸 후)
개별과목 진도 나가기 전에 봤습니다.
예를들어
아침복습 - 노동법 / 행정쟁송 / 인사노무
진도 - 노동법 누적분 + 노동법 진도 / 행정쟁송 누적분 + 행정쟁송 진도 / 인사노무 누적분 + 인사노무 진도
*누적식공부법에 대한 이해는 유투버 도리파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논술형, 노무사 시험에 맞게 커스텀하여 제게 맞게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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